지난 6월, 해커 및 악성코드 개발자들이 활동하는 XSS 포럼에서 2018년 부터 악명을 떨친 Ryuk 랜섬웨어를 사칭하는 새로운 랜섬웨어의 초기 버전이 공개되었다.
Ryuk를 사칭한 해당 랜섬웨어는 암호화 과정 중 실제 암호화를 수행하는 루틴이 없고,
암호화 대상 파일을 랜덤 값으로 덮어씌우는 형태의 초보적인 랜섬웨어 였다.
이후 해당 랜섬웨어의 제작자는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최근 해당 랜섬웨어 이름을 Chaos라고 명명했다.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신규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시스템 복원 무력화 및 파일 암/복호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