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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 안전지대 아니다…AI 시대 대응할 정보보호책임관 필요”

 

김대환 소만사 대표가 <디지털데일리>를 만나 공공 정보보호책임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소만사]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김보민기자]

지난 4월,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SK텔레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공격자가 2021년부터 서버를 침투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른 기업도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보안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조직 내 보안 전략을 이끄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공공에서도 CISO와 유사한 ‘정보보호책임관’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인물이 있다.

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의 김대환 대표다.

김 대표는 CISO법 제정 당시 업계 관계자로서 적극 의견을 개진한 인물이다.

<디지털데일리>는 소만사 판교사옥에서 김 대표를 만나 국내 보안 현장의 현주소를 들어봤다.


◆ “SKT 해킹, 11년 만의 대형 사고…인프라 보호 중대성 보여줘”

김 대표는 국내에서 발생한 많은 보안 사고 중 SK텔레콤 사태가 시사하는 바가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반 인프라가 수년에 걸쳐 위협을 받았고,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국가 단위 해킹 공격이 일어났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약 11년 만의 가장 큰 사건”이라고 밝혔다.

11년 전인 2014년은 국내를 들썩이게 한 보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던 해다.

주요 카드사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한국수력원자력 전산망에서 임직원 정보와 발전사 자료가 유출되는 사고가 뒤를 이었다.

보안업계에서는 ‘얼룩진 2014년’이라는 표현이 떠오르기도 했다.

김 대표는 “10여년의 시간 동안 인터파크와 같은 다른 보안 사고도 있었지만,

SK텔레콤 해킹의 경우 궤를 달리한다”며

“보안에 투자하는 것이 곧 (기업 연속성을 유지하는) 선순환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대대적인 고객보상안과 함께 정보보호정책 강화 방안을 내놓은 상황이다.

이용자 보상으로 5000억원을,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7000억원을 5년에 걸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이번 사태로 가입을 해지한 이용자에 위약금을 환급해주기로 했다.

이는 유사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비교해 파격적인 보상 수준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다른 통신사의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2023년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LG유플러스는 ‘U+스팸차단알리미’ 무료 지원하는데 그쳤고,

2012년과 2014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KT는 별도 보상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보안업계는 SK텔레콤을 대상으로 과징금을 비롯해 대규모 제재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조치가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에도 경종을 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보안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을 비롯한 추가적인) 비용을 감당해야 하고,

불명예까지 안아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돈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보안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선순환의 필요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CISO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CISO는 정보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 및 정보의 안전한 관리의 역할을 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사고 이후 CISO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조직으로 격상했다.

CISO 제도가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받는 금융권과 달리, 통신사의 경우 CISO가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됐다.

통신사의 경우 통상 네트워크 보안팀과 CISO 조직이 별도로 운영되는데

통신업의 특성상 네트워크 보안팀이 회사 내에서 가지는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즉, SK텔레콤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CISO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CISO에게 힘을 실어주면 사내 갈등관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결국 CEO의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CEO 직속으로 넣었다는 건 상징적 의미가 있다.

(CEO가) 보고를 받는다는 것 결국 (사고발생 시) CEO도 책임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AI 강국 약속했지만, 보안 책임자 부족…“공공 미흡점 보완해야”

김 대표는 이러한 대형 보안 사고가 민간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 또한 대내외 위협에 노출돼 있다는 취지다.

특히 공공 정보보호책임관이 이러한 대내외 보안 위협을 대응할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보호책임관은 국가 혹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정보통신기반시설 등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침해사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일부 부처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확산 속도는 더딘 실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공공도 안전지대 아니다…AI 시대 대응할 정보보호책임관 필요”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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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MITRE ATT&CK 2025 최신판 한글 리포트 전격 공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2025년 7월,

최신 사이버 공격 전술과 기술을 집대성한 MITRE ATT&CK(이하 마이터어택) 최신 버전(v17)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신판 한글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이터어택 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 연구기관 MITRE에서 개발한 사이버 공격 프레임워크다.

주요 공격 전술(Tactics)과 기술(Techniques)을 매트릭스 형태로 정리해 공개하며,

기업마다 제각각 사용하던 공격 기술 용어를 하나로 통합해 악성코드 분석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는 정보보안 실무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 기본 중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의 핵심 분석 프레임워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마이터어택 v17 버전(2025년 4월 기준)은

클라우드, 하이퍼바이저(ESXi 외), 네트워크 장비, 이메일 기반 공격, 은폐 및 원격 제어 등 실전 대응 기술이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총 14개 전술, 211개 기술, 468개 세부 기술로 구성되며,

이는 2021년 공개된 v9(기술 185개, 세부 기술 367개)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소만사의 EDR 솔루션 ‘Privacy-i EDR’는 마이터어택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공격 탐지 시

공격자의 행위를 전술과 기술에 매핑하여 시각화하며,

침투부터 수평 이동, 데이터 탈취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김태완 소만사 부사장은 “이번 리포트에는 클라우드 공격에 대한 기술들이 대거 추가되었다.”며,

“AI를 활용한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차기 버전에는 인공지능 기반 위협 기술이 새롭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소만사는 국내 보안 생태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신판 마이터어택 한글 리포트를 공개했으며,

소만사 유지관리 고객에게 보안 지속성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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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흔적 남기자” 보안기업 소만사, 판교 신사옥서 새도약

[DD탐방] “우주에 흔적 남기자” 보안기업 소만사, 판교 신사옥서 새도약 –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 이메일 kimbm@ddaily.co.kr

 

판교 사옥 외관

 

개인정보보호 전문 기업 소만사가 창립 28년 만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했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업 브이원텍과 컨소시엄으로 지은 신사옥은 2018년 부지 매입 후 약 7년 만에 임직원의 새 둥지로 뿌리를 내렸다.

 

판교 신사옥은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Make a Dent in the Universe)’는 소만사의 포부를 이어갈 거점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소만사는 고객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겠다는 28년 전 초심을 되찾고,

 거세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새 방패를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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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회의, 유연한 근무…멀어진 출근길도 ‘이상無’


7층과 8층 연구소를 잇는 이동 통로

 
소만사 신사옥은 연면적 1만3029㎡ 규모로,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으로 구성됐다.

기존 영등포 본사와 비교했을 때 약 3배 커진 규모로, 임직원들은 지난해 7월 완공 이후 올해 2월 이전을 완료했다.

신사옥은 업무 공간과 더불어 연구소, 취약점 분석실 등 보안 기업에 특화된 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신사옥이 위치한 제2테크노밸리는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이 터를 내린 지역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지란지교그룹, 시큐레터, 옥타코가 있다.

지란지교의 경우 소만사 신사옥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SW) 선순환 체계가 필요하다고 외친 대표적인 보안 기업이다.

백발의 나이까지 현업으로 일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처럼,

한국 또한 글로벌 인재가 스스로 찾아오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신사옥에서도 ‘인재’에 대한 소만사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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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회의 및 세미나실

 
그 일환으로 소만사는 신사옥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이전 사옥에서 애로사항으로 꼽힌 ‘회의 공간‘을 확장하는 데 집중한 것이다.

회의 공간은 직원들의 업무 공간과 휴게 공간에 골고루 마련돼,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만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사업 분야로는 ▲개인정보 접근통제 ▲개인정보 정보유출방지(DLP) ▲엔드포인트탐지및대응(EDR) 및 악성코드 차단 ▲논리적 망분리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서버 통합보호 솔루션 ‘서버아이(Server-i)’에 SK텔레콤 해킹 사고 원인으로 꼽힌 ‘BPF도어’ 악성코드를 검출하는 기능을 추가하며,

현안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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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HR 라운지(HR Lounge)’

 
신사옥에는 소만사의 새 가족이 될 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카페테리아와 휴식공간이 있는 9층 입구에는 면접을 보러 온 지원자가 잠시 머물 수 있는 ‘HR 라운지(HR Lounge)‘가 자리하고 있다.

지원자 및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TV 영상을 통해 소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소만사는 판교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임직원들의 출퇴근길이 멀어진 점을 고려해 서울 거점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영등포 사옥에 ‘스마트오피스’를 마련해, 다양한 지역에서 거주 중인 임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디지털데일리>에 “임직원 통근과 편의, 그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스마트오피스를 통해 출퇴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안정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 시장 확대, 해외 진출에 힘써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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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 하는 회사? 건강 관리·휴식도 사무실에서

 

소만사가 신사옥을 지으며 가장 신경 쓴 공간은 직원 편의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직원 휴게실, 다목적 회의실, 폰부스 등 복지시설이 마련됐다.



1층에 마련된 건강 관리 및 헬스 공간

 
‘갓생(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부지런한 삶)’을 사는 임직원들이 애용하는 공간은 1층 피트니스센터다.

이곳에는 유산소부터 근력까지 임직원들이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마련돼 있다.

센터 안쪽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기계도 설치돼 있다.

업무 일정으로 인해 따로 헬스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임직원들의 경우 퇴근 전후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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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사옥 1층 미디어월

 
 

피트니스 센터에서 나오면 1층 로비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월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신진 예술가들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상시 전시된다.

미디어월 앞에는 해당 작품과 작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태블릿PC가 설치돼 있다.

소만사는 신진 예술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미디어 전시장에 온 것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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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판교사옥 리프레시 공간

 
주요 층에는 직원들이 잠시 지친 몸을 뉠 수 있는 ‘리프레시(Refresh)‘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마사지 의자와 더불어 다리 마사지 기계가 설치돼 있다.

남성과 여성 공간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이곳을 찾아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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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옥 9층 카페테리아
 

9층에는 HR라운지 및 세미나실과 더불어 임직원이 판교 전경을 보며 휴식을 누리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저렴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커피를 들고 이동한 휴게 공간에는 취향에 따라 달리 앉을 수 있는 가구들이 즐비해 있고,

야외 공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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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카페테리아 벽에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Make a Dent in the Universe)’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9층 카페테리아 곳곳에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는 소만사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이 말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들이 성장과 혁신을 논할 때 언급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소만사는 보안업계에 뛰어든 이상 큰 점 하나를 찍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 포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사옥은 이러한 포부를 현실화할 거점이 될 전망이다.

올해에는 매출 10% 성장을 목표로 민간을 넘어 공공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산 대비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김대환 대표는 “소만사는 28년 전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한 초심을 잊지 않고,

판교의 새 둥지에서 더 큰 책임과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정보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06021139098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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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판교 신사옥 이전 안내

[소만사 판교 신사옥 이전 안내]

고객 여러분께 알립니다.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는 창립 28년 만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테크노밸리로 신사옥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전을 계기로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이전 장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 59
📅 이전 일정: 2025년 2월 13일(목) ~ 2월 14일(금)
🔹 정상 운영일: 2025년 2월 17일(월)

 

이전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연락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긴급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담당 엔지니어 또는 담당 AM에게 연락해 주시면 신속히 대응하겠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만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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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판교 이전과 VDI 시장 확대 주력”

“기술력과 고객 신뢰 바탕으로 데이터보안, EDR, VDI 시장 확대…매년 10% 이상 안정적 성장”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1997년에 창립, 내년이면 28주년을 맞이하는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이다.

개인정보유출통제 솔루션으로 시작하여, 취약점 점검, 악성코드 통제까지 확장해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단까지 전 구간의 데이터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 2,000여 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만사의 VDI 솔루션 ‘VD-i’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1년 10월 기준으로 누적 사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24년 2월에는 금융, 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누적 사용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소만사는 국내 VDI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시큐는 2025년 신년 CEO 인터뷰에서 김대환 소만사 대표를 만나

소만사의 주요 제품, 시장 전략, 그리고 내년 목표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소만사 VD-i, 누적 사용자 3만 명 돌파…향후 5년내 외산 대체 가능

소만사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인 VDI 솔루션 ‘VD-i’는 논리적 망분리 PC 가상화 기술을 통해

외산 솔루션 대비 성능, 가격, 기술 지원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김 대표는 “VD-i는 오픈스택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경량 서버로 고가용성을 구현했다”며,

“현재 금융, 대기업, 공공기관에서 누적 사용자 3만 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VDI 시장에서 외산 제품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했지만,

소만사는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외산 제품을 대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5대 은행 중 하나인 A금융기관과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제조기업 등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소만사는 과거 국내 VDI 업체들이 유지 관리 문제로 신뢰를 잃은 사례를 극복하고,

대기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준비를 마쳤다.

김 대표는 “국내 기술로도 충분히 외산 제품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VD-i의 성공 비결로는 외산 제품 대비 최대 30% 이상 향상된 성능과 50% 절감된 구축 비용,

그리고 신속하고 철저한 기술 지원이 꼽힌다.

김 대표는 “VD-i는 외산 제품과의 비교 평가(BMT)에서 7회 이상 윈백(Win-back)에 성공하며 시장 신뢰를 확보했다”며,

“공공기관과 금융권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빠르게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산 솔루션이 시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외산 솔루션은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느린 기술 지원,

그리고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설계로 인해 고객사들에게 큰 불만을 사고 있다”며

“특히 유지보수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장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산 업체들이 인수합병 후 단기적인 수익성에 집중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점도 주요 문제로 언급했다.

김 대표는 “향후 목표는 공공기관 내 VD-i의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내 VDI 시장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 보호를 넘어 EDR로…개인정보보호와 내부 통제 강화

소만사의 대표 솔루션에는 네트워크 DLP(Digital Loss Prevention) 솔루션인 ‘Mail-i’,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Privacy-i’,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WebKeeper’,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솔루션 ‘DB-i’가 있다.

각각의 솔루션은 데이터 유출 방지, 개인정보보호, 웹 보안,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보안 강화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Privacy-i는 하나의 에이전트로 DLP, 개인정보 검출, 안티바이러스, EDR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소만사의 EDR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와 내부 위협 통제를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김 대표는 “싱글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탐지와 내부자의 데이터 오남용 방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며

“올해는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 신뢰를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EDR 경쟁 구도에서도 소만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중점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제로트러스트와 망분리 개선 효과

제로트러스트에 대해 김 대표는 “단순한 포인트 솔루션이 아닌, 보안 철학 그 자체”라고 정의했다.

그는 “소만사는 데이터 기반 통제와 네트워크 세분화, 최소 권한 접근 원칙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개념을 소만사 전 제품에 내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망분리 환경에서도 제로트러스트 구현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와 데이터 흐름을 세분화하고,

업무 필요성에 따라 최소한의 접근만 허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망분리 정책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망분리는 장기적으로 보안 투자를 저해할 수 있으며,

외부 위협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보안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망분리 완화는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투자 증가로 이어져 보안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보수적인 태도가 국내 보안 기술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소만사는 공공기관에서도 국내 기술로 외산 제품을 대체하며 시장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와 기술력 강화에 집중

김 대표는 “올해 금융권 투자가 위축되었지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이를 상쇄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목표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판교 사옥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판교 사옥 이전은 단순히 장소의 이동을 넘어 개발자와 직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이라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매년 매출 성장률 10% 이상을 유지하며 공공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공공 부문은 아직 소만사가 추가로 성장할 여지가 많으며,

특히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셋째, EDR 및 VDI 솔루션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소만사의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신중하게 접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소만사의 기술력과 전략적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외산 제품과 정면으로 경쟁하며 국내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는 판교 사옥 이전, VDI 공공 부문 확대, 글로벌 시장 도약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시큐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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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發 전세계 전산마비부터 공공금융 망분리 규제개선까지, 2024년 개인정보보호 7대이슈 공개

 소만사(대표 김대환)가 2024년 발생한 주요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요약공개했다.

 

소만사가 발표한 7대 이슈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發 전산마비 사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안 발표 △공공기관 다층보안체계(MLS) 전환 발표

△페이스북(메타) 216억 과징금 처벌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전체매출 3% 부과 처분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 발간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과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투자 강화이다.

소만사가 발표한 2024년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 發 전세계 전산마비 사태  

2024년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산사고의 대표적인 사례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팰컨 센서’ 업데이트 버전이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세계 항공, 금융, 행정, 의료 방송 등 2만9천곳의 업무가 마비되었으며 피해규모는 최소 10억 달러(한화 약 1조4천억원)으로 추산되었다.

이후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9월 미 의회 청문회에 소환되어 공식 사과하였으며,

델타항공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상대로 10월 5억 달러(한화 약 6천5백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금융권 망분리 개선안 발표

금융당국에서 금융기관의 생성형AI 활용과 SaaS 이용범위 확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안전한 활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접속 단말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업무상 허용된 단말로만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제해야 하며, 단말과 생성형AI, SaaS 서비스 간 감사로그를 확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단말과 SaaS 서비스 간 개인정보 및 신용정보 전송 등 이상행위를 통제하여 조직 생산성 향상과 IT신기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공공기관 대상 다층보안체계(MLS) 망분리 개선 로드맵 발표

정부 사이버 안보정책방향이 공개됐다. 중요도에 따라 개인정보를 차등적으로 통제하는 다층보안체계 로드맵과

인터넷 단말에 생성형 AI,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터넷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2025년 초까지 시범사업 수행 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페이스북(메타) 216억 과징금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페이스북에 216억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은 국내 98만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종교, 정치, 동성과의 결혼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정보는 4천여 광고주에 의해 동성애, 트랜스젠더, 북한이탈주민 등 민감한 주제로 타깃광고에 이용됐다.

금번 과징금 부과는 2020년 67억 과징금 부과이후 다섯번째 제재이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누적 합산된 페이스북의 과징금은 현재 약 729억원이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전체매출 3% 부과처분 시작

220만명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G사에 과징금 75억원이 부과됐다.

2023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개정된 ‘전체매출 3% 과징금 부과’ 규정 첫 적용사례이다.

기존법령에 따라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어도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 경우에는 처벌을 면할 수 있으나

G사는 개인정보 유출통제 기술적 보호조치 미흡, 주민등록번호처리 및 파기의무를 위반하여 위와 같은 과징금을 처벌받았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 발간

2023년 9월 개정이후 변경 내용을 반영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가 발간됐다.

이번 안내서에서는 FTP, 백업서버 등 공용 파일처리시스템을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으로 분류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반의 개인정보 처리시스템도 기술적 보호조치 대상임을 명시했다.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을 이용한 홈페이지 해킹사고를 개인정보 유출사고 범위에 포함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기업과 기관은

해당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기술적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SBOM과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투자 강화

2월 Linux XZ Utils 백도어,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1월 세일즈포스 전산마비 등

소프트웨어 공급망관련 전산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SW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금보원도 ‘금융회사대상 SW공급망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공개하며 공급망 보안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든 정부에 이어 트럼프 정부도 공급망 보안 위험관리 대표방안인 SBOM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정부도 SW수출 활성화를 위해 SBOM 의무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만사는 “2024년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수십~수백억대 과징금 부과처분 시작, 공공/금융기관 망분리 환경개선 로드맵을 통한

IT 신기술 적용 등 보안규제의 변화가 다방면에서 시작된 해”라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전산마비 등 대형 사건들을 통해 SW공급망 보안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악성코드 및 보안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 2025년 주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만사는 달라진 업무환경과 변화된 컴플라이언스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안정화시켜

보안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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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DLP 넘어 EDR 시장에 안착…‘싱글에이전트’ 솔루션으로 효과적인 랜섬웨어 차단”

▶소만사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Privacy-i EDR

 

 

EDR과 엔드포인트 보안 에이전트를 통합한 ‘싱글에이전트’ 솔루션으로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부터 정보유출까지 모두 통제

 

 

“상반기 최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G-PRIVACY 2024가

3월 12일 1,400여 명의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효과적인 랜섬웨어 통제 방법(NGAV+PC 가상화)’를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키노트 강연에서는 ‘기존 안티 바이러스가 잡지 못하는 악성코드 감염과 실시간 복구’ 중심으로 발표했다.

 

패턴기반 차단방식의 안티바이러스는 가장 대중적인 보안 솔루션이지만

파일리스 공격, 제로데이어택, 신변종 바이러스 차단 부분에 있어서는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해 신변종 바이러스를 손쉽게 만들어내며 취약점 등 공격 침투경로를 찾는다.

AI 공격 도구를 제작하는 등 이전보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소만사는 이에 맞서는 솔루션으로 Privacy-i EDR이 있다.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Privacy-i EDR은 패턴기반 정적분석과 행위기반 동적분석이 동시에 진행되는 솔루션이다.

 

패턴기반엔진으로 1차 필터링, 행위기반엔진으로 2차 필터링을 수행하여

더욱 정교한 보안위협을 탐지하여 기업과 기관을 보호한다.

 

EDR은 프로세스, 레지스트리, 파일생성 등 실제 행위정보를 토대로 수집하기 때문에

악성행위에 대한 정확도가 높다.

따라서 변종 식별능력과 제로데이 대응능력이 높은 편이다.

조직 내의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위협행위를 탐지하고 이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보안 위협행위가 일어나면 자동으로 격리하거나 종료시킨다.

그럼에도 감염되는 경우, 파일백업과 자동복원이 가능하다.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파일이 손상되었을 때 자동으로 실시간 복구 기능을 제공하여

정상적인 파일로 복구시킨다.

소만사는 행위기반엔진과 패턴기반엔진이 통합된 ‘EDR’과 엔드포인트 보안 에이전트를 통합한

‘싱글에이전트’ 솔루션으로 차별화하고자 한다.

 

개인정보/컨텐츠 분석기술을 토대로 주요정보부터 우선 식별하여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부터

정보유출까지 모두 통제하고자 한다.

 

▶[기사보기] “‘싱글에이전트’ 솔루션으로 효과적인 랜섬웨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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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외산SW 리스크, 이제는 국산이 더 합리적”

▶소만사의 논리적 망분리 PC 가상화 솔루션 VD-i

 

 

“커지는 외산SW 리스크, 이제는 국산이 더 합리적”

인수합병으로 인한 라이선스·기업 운영 정책 변경 국내 기업 대응 어려워

 

 

“많은 기업에서 안정성과 합리성을 외산 소프트웨어(SW)를 선호해왔다.

하지만 지난 십 수년 간의 히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그렇지 않은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기술력을 많이 축적한 지금은 오히려 국산 제품이 여러 방면에서 합리적일 가능성이 크다.”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경을 지켜본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국산 SW 제품에 대한 인식이 이제 바뀔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VM웨어는 SW제품의 영구 라이선스 판매를 중단하고 구독제로 전환했다.

기존 영구 라이선스 고객사 위한 어떠한 대안도 제시되고 있지 않아 비판이 일고 있다.

또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던 제품 옵션이 패키지로 전환되며 기업의 특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비용을 조절할 수도 없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 지사 인력을 줄이고 있어 VM웨어 고객사들은 비용은 높아진 반면 서비스의 질은 낮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VM웨어를 인수한 브로드컴이 단시간 내에 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이전에도 시만텍과 CA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비슷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김대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의 인기가 폭발적인 만큼

이와 관련된 핵심적인 기술을 가진 VM웨어는 다를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며

“해외 기업 간의 거래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저항도 못하고 피해를 보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기존에는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등의 이유로

외산 기업을 선호하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인수합병이 자주 일어나는 글로벌 기업 특성상 안정적으로 보이는 기업이라도 언제 대기업이나

사모펀드 등에 인수되어 기업의 라이선스 정책이나 운영 방식이 바뀔지 모른다는 지적이다.

 

가상화 전문기업 시트릭스 역시 지난 2022년 사모펀드에 매각되어 국내 지사를 축소하는 등

기술 고도화보다 수익성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대환 대표는 “이미 국내에도 20년 이상 SW를 개발해오며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업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오히려 이런 기업들의 제품들이 기술력을 비롯해 가격이나 기술지원, 안정성 등을 생각하면 당연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국산 SW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의 요청이나 장애 등에 즉시 반응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외산 제품은 따라갈 수 없는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소만사는 1997년부터 27년간 정보유출방지(DLP),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등 보안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온 보안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급증하는 기업 대상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논리적 망분리 PC 가상화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소만사의 VDI는 모바일 테더링 환경에서 실행 후 접속까지 6초 내외, 60메가짜리 엑셀 파일을 12초 만에 여는 등

외산 기업 못지 않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25년 이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 대략 5년 주기로 당시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외산 기업들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행보와 달리 앞으로도 꾸준히 보안 분야에서

기업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보기] “커지는 외산SW 리스크, 이제는 국산이 더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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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소만사 방문해 상용소프트웨어 공공 구매 확대 방안 논의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오른쪽 첫번째)이 5일 상용소프트웨어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도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달청, 상용소프트웨어 공공 구매 확대 방안 논의

조달청, 소프트웨어제조업체 ㈜소만사 방문, 기술개발 독려 및 정책적 지원

 

 

소만사는 1997년 창립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개인정보영향평가·모의해킹 등

정보보호 컨설팅 및 PC내개인정보보호솔류션 ‘Privacy-i’ 등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 디지털서비스몰(https://digitalmall.g2b.go.kr) : 클라우드, 상용SW, 공개SW, 데이터 거래, IT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 IT 상품의 공공구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22.4.14. 개통, ‘23년 구매공급실적 약 108백 억원 상당)

 

소만사는 “조달청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제품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중소기업제품이 공공기관 등에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임병철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나라장터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가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이해정 사무관(042-724-7299)

 

▶[기사보기] 조달청, 소만사 방문해 상용소프트웨어 공공 구매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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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미래전략 추진단 출범…조직개편 예고


KISA, 미래전략 추진단 출범…조직개편 예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00일 프로젝트로 ‘미래전략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히면서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KISA는 “역할과 책임(R&R)을 재정비해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부 조직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정보보호·디지털 특화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 플랫폼 구축 등도 이뤄진다"고 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 스팸, 스미싱 등 민생침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며
“유관부처·국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법 개정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KISA는 추진단에서 논의한 내용을 2025년까지 시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이기주 CISO 협의회 회장, 정수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전길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김대환 소만사 대표, 신용태 숭실대 교수,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 등을 외부 전문가로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극심한 사이버 범죄로 인한 사이버 환경오염과격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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