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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VD-i 2.0으로 외산 가상화 솔루션 독주 제동

통합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가 VDI (데스크톱 가상화,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시장에 진출한다.
소만사는 자체개발한 VDI 솔루션 ‘VD-i 2.0’을 상반기 공공 및 민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만사는 3년 전부터 사내 망분리 환경을 위해 자체적으로 VDI 환경을 구축했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망분리에 최적화된 SBC(서버기반 컴퓨팅) 방식으로 제작, 적용하고 있었으며,
2020년 재택근무 시행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
팬데믹 이후 VDI는 재택근무에 환경에서 필수불가결한 인프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VDI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구현시 구축, 라이선스, 유지관리비용이 매우 고가이기에 쉽게 도입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인당 구축비용이 3천달러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기에,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도 장기적으로 이러한 라이선스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VD-i 2.0’은 외산대비 1/2 비용으로 VD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VDI는 구성이 복잡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시에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원 역량이 필요한 편이다.
소만사는 200명의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벤더사의 자체적인 기술지원과 운영역량이 높다.

소만사 ‘VD-i 2.0’에는 소만사가 20년동안 개발한 시장 1위 보안기술이 자체 내장되어 있다.
이는 타사 VDI 솔루션 대비 차별점이며 강점이다.
VDI 구축 이후에도 개인정보보호, 출력물보호, 화면 워터마킹, VDI 감사로그 기록 등 추가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을 반드시 적용해야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소만사는 개별 보안기능을 ‘VD-i 2.0’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도입사는 보안관련 추가비용 없이 VDI를 구축,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소만사 김태완 연구소장은 “현재 VDI 시장은 외산제품이 독점하고 있지만,
국내기업의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며
“오피스 등 문서편집, 브라우저 사용 등 일반적인 업무환경에서도 성능문제 없이 구현되고 있으며, 동영상 재생성능은 지속적으로 개발,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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