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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세계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RSA 2018 컨퍼런스 참가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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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정보보안 전시회인 ‘RSA 2018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만사는 엔드포인트 DLP(Endpoint DLP) 솔루션 ‘Privacy-I’와 네트워크 DLP(Network DLP) 솔루션 ‘Mail-I’를 선보였다.
엔드포인트 구간은 ‘프라이버시아이’로 PC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 암호화하며 USB, 외장하드, 출력물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통제한다.
네트워크 구간은 ‘메일아이’로 보안하고 있으며 웹메일, 메신저, 웹하드 등 50여개 개인정보 유출채널을 통제할 수 있다.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같은 HTTPS 서비스는 ‘메일아이 포 웹디엘피’로 차단하고 있다.
두 제품을 통해 소만사는 개인정보 흐름에 따라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개인정보 접근, 저장, 유출 전 단계에 이르는 DLP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소만사 최일훈 부사장은 “소만사 DLP 솔루션은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2년 연속 등재된 제품”이라며 “이번 RSA 참가를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대, 시장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만사는 2006년부터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미 존스홉킨스병원, SPI CRM ,멕시코 연방정부 및 주정부, 멕시코 편의점체인 OXXO, 상파울로 시청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