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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TLS 가시성확보 유해차단 ‘웹키퍼 SG’

[보도자료] | 2019-01-08

소만사(대표 김대환)의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SG)’는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결합한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이다.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중앙부처·대기업·금융기관 등 1000여 곳에 구축됐다.

웹브라우저에서 구글, 네이버 사이트에 접속하면 주소 부분이 초록창으로 바뀌고 ‘HTTP’가 아닌 ‘HTTPS’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는 웹통신 프로토콜인 HTTP의 보안을 강화한 버전이다.
암호화 웹으로 부른다. SSL/TLS가 조금 더 보편화된 용어이다.
암호화 웹은 원래 로그인이나 인증 페이지처럼 비밀번호 입력페이지에 적용됐던 암호화 통신이다.
웹으로 정보가 오가는 중에 해킹이 발생해도 해커가 어떤 정보인지 파악할 수 없다.






웹키퍼 SG는 SSL/TLS 암호화웹 기반 유해사이트(악성코드배포, 불법, 비업무사이트 포함)를 차단한다.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법 등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한다.

웹키퍼 SG는 웹서버와 브라우저 사이에 웹프락시 장비를 설치한다.
정보가 PC에서 웹서버로, 웹서버에서 PC로 이동할 때는 반드시 프락시 장비를 거쳐서 나가게 된다.
프락시는 암호화된 패킷을 복호화해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에 주고,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은 사용자가 어떤 URL에 접속하는지 파악한 후에 허용·차단한다.

소만사는 “SSL/TLS기반 웹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도감청 위험으로부터 벗어났지만
SSL/TLS는 패킷이 암호화 상태로 송수신돼 기존 방식 네트워크 보안장비로는 그 안에 어떤 파일과 정보가 숨어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SSL/TLS 가시성 확보가 가능한 웹프락시 방식을 채택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키퍼 SG는 국내 유해사이트 차단 정확성이 높다.
지능형지속공격(APT
디도스 공격의 허브(Hub)로 사용되는 사이트 접속을 막아 대형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이 제품은 트래픽 통제 기능도 수행한다.
영상 스트리밍, P2P, 토렌트, 웹하드 접속을 차단해 사내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도와준다.

하위 페이지 선별 차단도 가능해 차단 수준이 정교해지고 품질이 높아졌다.
구글 검색은 허용하고 지메일 첨부파일 업로드는 차단할 수 있다.
또 사내 홍보를 위해 개설한 사내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만 접속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술지원 역량도 뛰어나다.
기술서비스 인력 80여명을 보유해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SSL/TLS 웹프락시 제품을 연간 20개 이상 윈백하고 있는 이유는 기술지원 역량과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SSL/TLS 가시성확보 및 복호화 수행 소만사 어플라이언스




웹데이터베이스 인프라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탄탄하다.
30분 간격으로 악성코드가 생성되면 차단하고, 사라지면 다시 허용해준다.
분류 정확성도 우수하다. 음란, 도박사이트 구글 검색 상위 100개를 테스트한 결과 미분류·오분류 확률이 0%였다.
카카오의 수십 개 서비스도 서비스·카테고리 별로 분류하는 정확성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 접속 상위 사이트에 대한 글로벌 유해사이트 차단 제품 대비 30% 이상 정확도가 높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웹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은 거대한 도서관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소만사는 20년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한국 웹 환경에 최적화된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http://www.etnews.com/201812170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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